(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이새미가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새미는 KBS1 ‘전국노래자랑’ 우수상을 비롯해 각종 가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1집 ‘그대 바라기’를 발표하며 공식 데뷔했다.
현재 그는 ‘울산 스캔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노래는 작사가 한겨레와 작곡가 정의송이 곡을 썼다.
이 노래는 울산의 명소 태화강을 배경으로 젊은 남녀의 사랑의 에피소드를 그린 곡이다. 작곡가 정의송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한 게 특징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신나는 멜로디와 이새미의 사이다 창법이 더해져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
이새미는 “코로나19 이후 축제 무대를 통해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면서 설레는 감성을 주는 곡이라며 응원을 많이 받았다”라며 “즐겁고 신나는 긍정의 에너지로 여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흥겨운 무대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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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