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2
경제

'연금저축-변액연금보험', 비교해 보고 가입해야

기사입력 2011.04.06 15:48 / 기사수정 2011.04.06 15:48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하루 이틀 나온 얘기도 아니지만, 최근 노후준비에 대한 통계를 보면 아직 그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우리나라 가계의 특성상 재무목표의 1순위는 주택마련에 두고 있고, 그 다음은 자녀 교육에 대한 것이어서 노후준비는 3순위 뒤로 밀리면서 매달 빠듯하기만 한 가계부를 들여다보면 노후준비는 꿈도 꾸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55세 이상의 고령자 통계에서 보듯 연금수령액이 10만 원도 안 되는 사람이 절반에 육박한 실정이어서 과연 지금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를 모시고 살면서 생활비를 줄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연금은 65세부터야 나오게 되고, 퇴직금이나 퇴직연금은 이미 중간정산해서 사용해 버린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개인연금이 없다면 뜻하지 않은 은퇴 후 다가올 불안감과 공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노후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보험사의 연금보험 상품은 연복리 상품이기 때문에 누가 빨리 시작하느냐가 누가 많이 투자하느냐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직장인이 아닌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더 심각한데, 퇴직연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국민연금과 개인연금만으로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똑같은 수입의 직장인보다 개인연금을 더 많은 액수에 가입해야만 동일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여유자금이 생기면 사업에 다시 모두 투입하는 것이 대부분 사업자들의 현실이기에 따로 계획하여 개인연금을 준비하지 않으면 만에 하나 사업이 어려워질 경우 노후준비는 꿈도 꾸지 못하는 실정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상품으로 개인연금을 준비해야 할까?
 
최근 각광받고 있는 상품이 바로 변액연금보험이다.
 
변액연금은 연금전환시점에 수익률이 마이너스라 하더라도 원금을 보장해주기 위해, 납입 보험료 중 50%가량을 안정적인 채권형 펀드에 의무투입을 하게끔 만들어놓았다. 
고객의 입장에서야 당연히 원금도 보장되고 장기투자시 안정적인 수익까지 창출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상품이고, 보험사 입장에서는 고객의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자 상품이라 보면 되는 것이다.
 
변액연금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비과세(이자소득세 15.4%를 면제)되는 상품이며 무엇보다 펀드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는 실적배당 상품으로, 적은 금액으로 초과 수익을 기대하고 가입하는 투자상품이다.
 
하지만, 펀드 운영 결과가 이익이 나는 경우뿐만 아니라 손실이 나는 경우 모두 가입자의 책임이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그렇지만, 그만큼 큰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는 의미도 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변액연금은 노후를 위하여 준비하는 상품인 만큼 고객의 수익성도 중요하지만 안정성이 더 중요시되는 상품이다.
 
따라서 보험사는 상품을 만들면서 고객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투자하지 못하도록 몇 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고 있다.
 
연금개시 시점을 기준으로 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100%는 기본적으로 원금을 보장한다.
 
결국, 연금 개시 시점에 손실이 나서 깡통(?)이 되어도 원금의 100%를 보험사가 지급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상품은 투자실적에 따라 100% ~ 300%의 구간을 순차적으로 보증하는 스텝업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고객에게 유리하다.
 
많은 사람들이 변액연금의 펀드와 일반 적립식 펀드의 차이점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변액연금의 펀드와 일반 적립식 펀드의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일반 펀드의 경우는 주식시장이 하락하더라도 가입자는 운용사를 믿는 것 이외에는 손 쓸 방법이 없는데 반하여 변액연금보험은 한 상품 내의 10여 개 펀드를 가입자의 판단에 따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펀드의 종류를 변경하는 것으로 자산가치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을 별도로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변액연금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특정 회사를 선택하기보다는 상품의 장단점과 보험료를 동시에 비교하여 보고 보험을 선택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여간 수고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시간과 수고를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 인터넷의 연금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보험을 모두 비교해 보는 방법이 있다.
 
보험사에 따라 상품의 차이를 두어 서로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작은 차이를 비교사이트를 통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르고 명확한 방법이다.
 
비전문가가 잘 알 수 없는 내용까지 알게 되어 선택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변액연금보험은 노후생활을 준비하려는 고객 자신이 상품에 가입하려는 이유를 확실하게 정하고 많은 공부와 검토 후에 가입하여야만 장기간 많은 유혹(?)에도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최근 연금보험비교사이트 연금컴(www.yungum.biz)에서는 변액연금보험 뿐만 아니라 즉시연금,연금저축 등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20여 개 생명보험회사의 연금보험 상품을 비교, 분석하고 고객의 성향을 분석하여 전문가의 1:1 무료 컨설팅을 통한 최적의 연금보험 추천을 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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