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58
자유주제

현빈♥손예진, '임신설 해프닝' 현실로…"더 늦기 전 소식 전해"

기사입력 2022.06.28 09: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지난 3월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손예진은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해요~"라며 입을 열었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밝힌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 저희 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손예진은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요. 행복하세요"라고 다짐을 덧붙였다.

이에 이정현은 "울 예진이 넘 추카추카해~~ 울 축복이와 호랭이띠 친구"라고, 이민정은 "사진 선택 좋으네 갬성적…"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손예진의 임신을 축하했다.

또 팬들은 "진짜 예쁠 듯", "우월한 유전자를 남겨주셔서 감사할 따름 축하해요", "아빠 닮으면 현빈, 엄마 닮으면 손예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협상',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으로 인연을 맺은 현빈, 손예진은 지난해 1월 교제를 인정하고, 올해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톱스타 부부의 탄생으로 결혼식부터 LA 신혼여행까지 끊이지 않는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손예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 사진으로 임신설에 휩싸였다. 주름이 많은 원피스의 핏이 임신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이에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은 일이 있으면 먼저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손예진 SNS, VAST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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