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종이의 집'이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 파트1은 25일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3위에 올랐다.
1위는 '엄브렐러 아카데미'였으며, 2위는 '기묘한 이야기'가 차지했다. '종이의 집'의 이러한 기록은 공개한 지 하루 만에 낸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한국, 인도네시아, 모로코, 태국, 베트남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종이의 집' 원작을 만든 스페인에서는 7위에 올랐다.
한편 '종이의 집'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배우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덴버),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헬싱키), 이규호 등이 출연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