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57

[이 시각 헤드라인] 민효린 성형고백…손연재 하이킥 시구

기사입력 2011.04.05 21:19 / 기사수정 2011.04.05 21:23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5일 오후 9시 헤드라인

▶ 민효린 성형 고백…"라미네이트와 쌍커풀 했다"

배우 민효린의 성형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민효린은 "코 수술은 하지 않았다. 내 코는 100% 자연산이다"고 말해 코 성형 수술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민효린은 "길거리 캐스팅이 됐는데 소속사 사장님이 나이도 이름도 안 묻고 대뜸 '코 수술 어디서 했어?'라고 물어보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심지어 일반인들이 나를 보고 '저 여자 인위적이야'란 이야기를 해서 상처가 많았다"며 "코는 정말 안 했다. 돼지코도 된다"며 코를 잡고 양쪽으로 흔들어 수술하지 않았음을 직접 보였다.

하지만, 민효린은 코가 아닌 쌍꺼풀 수술과 라미네이트에 대해서는 인정하며 "소속사의 권유로 쌍꺼풀 수술과 라미네이트 한 것이 전부다"고 성형 사실을 일부 고백했다.

▶ 손연재 하이킥 시구…"만화같네"

체조요정 손연재가 하이킥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LG 홈 개막전 SK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 손연재는 시타자로 나선 배우 송종기를 상대로 시구를 선보였다.

다소 떨리는 듯한 표정으로 마운드에 오른 손연재는, 유연한 동작으로 와인드업을 하는가 싶더니 체조요정 답게 180도 가까이 올라가는 명품 하이킥 시구를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드로 이후 처음으로 놀랐다" "만화에서만 가능한 폼" "야구에도 소질이 있을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송새벽은 연락두절, 매니저는 동반 퇴사…'앞으로 행보는?'

배우 송새벽이 소속사와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새벽은 최근 소속사 JY엔터테인먼트와 연락을 끊고 함께 일했던 매니저들과 함께 독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송새벽이 전속계약 기간을 1년 5개월가량 남긴 상황에서 다른 기획사와 계약을 한다는 소문과 움직임이 보였다"는 사실을 공개함에 따라 연락 두절과 연관성이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기획사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송새벽의 앞으로 행보에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송새벽과 현 소속사 간의 갈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그의 입장 발표를 기다리는 분위기다.

송새벽은 첫 주연작 '위험한 상견례'가 개봉한 지난 3월 31일 이후 소속사와 연락을 끊은 상태로 송새벽과 함께 일하던 매니저 3명도 회사를 퇴사함에 따라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던 송새벽은 2009년 영화 '마더'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방자전', '부당거래', '해결사',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을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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