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5 19:3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DJ DOC 정재용이 '신지앓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E채널 DJ DOC의 <독한민박>에서는 정재용과 코요테 신지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솔직히 방송에서 이렇게 티 나게 좋아하는 거 처음 본다", "신지-재용 러브라인, 잘 어울리는데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기를 응원했다.
이에 대해 당사자 정재용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게스트인 신지가 떠난 뒤, DJ DOC 세 멤버만 남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재용이 신지에 대한 진심을 고백한 것.
정재용은 3년 전에 있었던 신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좀 두근거렸었다"고 말하며 멤버 이하늘이 "너 신지 좋아하지?"라고 묻자 선뜻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신지에게 여자로서의 매력을 점수로 매겨보라는 질문에 "별 다섯 개"라고 거침없이 대답해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신지에게 한마디를 하라고 했더니 뽀뽀하는 시늉을 하며 "또 보자. 신지야, 사랑해"라고 말해 촬영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3년 전 열애설의 주인공, 신지를 향한 정재용의 용기 있는 고백은 5일 E채널 DJ DOC의 <독한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지, 정재용 ⓒ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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