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11일 개인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1일과 2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1집 Vol.1 앨범 'The Road : Keep on Going (더 로드 : 킵 온 고잉)'의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첫 번째 개인 티저에서 레드 앤 화이트 스타일을 선보인 슈퍼주니어 아홉 멤버가 이번엔 블랙 착장으로 더욱 농도 짙은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멤버들의 눈빛과 아우라가 그 자체로 압도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콘셉트의 힌트가 될 붉은색 선은 멤버들의 의상, 배경, 또는 신체 일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5일 첫 번째 단체 티저를 시작으로 일주일 간 슈퍼주니어의 2종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슈퍼주니어는 정규앨범의 무게감을 보다 성숙한 비주얼로 표현하며 본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The Road : Keep on Going'을 통해 슈퍼주니어는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정규 11집으로 또 하나의 기록적인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는 슈퍼주니어의 길에 어떤 음악이 함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콘셉트 포토에 숨겨진 힌트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음악적, 스토리적인 티저에서 더욱 디테일하게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슈퍼주니어의 다음 콘텐츠는 오늘(23일) 오후 11시에도 공개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12일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을 발매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로운 월드 투어 콘서트 'SUPER SHOW 9 : ROAD (슈퍼쇼 9 : 로드)'를 개최한다.
사진=Label SJ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