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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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다이어트→과거 사진까지…모두 해명했다 [종합]

기사입력 2022.06.22 13:59 / 기사수정 2022.06.22 13:59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설현이 자신과 관련된 여러 사진을 해명했다.

22일 더블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는 "설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화제의 ‘짤’들을 전부 해명하고 간 설현. 몸매 유지 비법까지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설현은 자신의 레전드 팬 사인회 사진 및 과거 사진, 과거 다이어트 사진까지 자신과 관련된 여러 짤들에 대한 해명을 했다.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설현의 답변이 웃음을 선사했다.

설현은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팬 사인회 사진에 대해 "한껏 끼를 부리고 있는 짤이다. 제가 춤을 췄는데 화제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날은 예쁘기로 작정한 날이다. '오늘은 예쁘고 싶다'라고 작정하고 꾸민 날이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복근과 관련된 꿀팁(?)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복근 사진을 두고 설현은 "화보 찍는 날이었는데 크롭 기장의 셔츠를 입어서 복근을 만들고 있는 장면이다. 옛날에 몸 만들기 했을 때 홍철 오빠가 기침하면서 복근 만드는 장면을 따라한 거다"라고 말했다. MBC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다이어트 사진을 위해 복근을 만든 꿀팁(?)을 따라했다는 것. 엉뚱한 설현의 발상이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설현은 복근과 관련된 망언(?)도 잊지 않아 팬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복근이 운동을 잘 안 해도 있고 잘 없어지지가 않는다. 그런데 이때 너무 도드라지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 이 정도까지 나오는 걸 바라지는 않았다"라는 말을 덧붙인 설현의 모습에서 몸매에 대한 자부심이 엿보였다.

설현은 과거 사진과 관련된 해명도 이어나갔다. 얼마 전 다시 서비스를 시작한 싸이월드에서 발굴(?)한 과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화제를 부른 설현은 "이거는 얼마 전에 올린 저의 과거사진이다. 13살, 16살, 14살의 사진이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흑역사를 묻는 스태프의 말에 설현은 "흑역사는 없었다. 싸이월드가 없어졌을 때 다 정리한 것 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때 설현은 웃긴 다이어트 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감자튀김의 사진을 올리며 '감자 다이어트'라는 멘트를 붙이고 열무 비빔밥 사진을 올리며 '열무 다이어트'라는 멘트를 붙였던 것. 이를 다시 본 설현은 "저의 다아이트 짤들이다. 먹는 걸 잘 참지 못해서 맛있는 걸 먹으면서 다이어트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직까지도 당당한 설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설현은 다이어트와 관련된 꿀팁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물을 많이 마셔라. 하루에 물을 2L씩만 마셔도 살이 정말 많이 빠진다"라는 말로 자신만의 몸매 유지 비결을 밝힌 설현은 "가끔 '화장실을 자주 가서 물 먹기 조금 그렇다'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다. 화장실 가는 것도 귀찮아한다면 살 뺄 생각을 하지 말아라"라는 단호한 말로 주의를 줬다.

마지막으로 설현은 "지금까지 나와 관련된 사진을 봤다. 나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영상을 마쳤다.

사진 = 더블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설현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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