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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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깡' 김선경, 첫 등장부터 '강력반' 분위기 압도

기사입력 2011.04.05 11:21 / 기사수정 2011.04.05 11:2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김선경이 '강력반'의 강남서 전설 3인방 '임깡'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월화 드라마 '강력반' 9회에서는 왈가닥 형사 임경은(김선경 분)이 강력반의 새 팀장으로 부임한 가운데, 해경 그룹 연수원의 실종사건을 수사하는 강력반 팀의 모습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첫 등장한 임경은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건들지 마라'는 문구가 적힌 담요를 덮어쓰고 등장한 경은은 동진(김준 분)에게 아기 냄새가 난다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태식을 '남쫄'이라 부르는 등 호쾌한 성격으로 팀을 장악했다.

이후에도 경은은 동진에게 사건수사를 빌미로 "자기랑 나랑 밤 새야겠다"라고 말해 동진은 "뭐야 저 여자"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한 기업 연수원에서 행방이 묘연해진 한 연수생의 행적을 쫓던 세혁(송일국 분)과 태식(성지루 분)는 지도와 스톱워치를 발견하고 이번 사건이 단순한 실종이 아닌 납치라 판단, 연수생의 주변 인물을 탐문하기 시작했다.

[사진= 김선경, 김준 ⓒ KBS '강력반'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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