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5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명품코' 민효린, 성형 고백 "코는 자연산 하지만…"
데뷔 당시 '명품코'로 유명세를 탔던 배우 민효린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논란'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아이유, 민효린, 간미연, 현영, 강수지가 출연해 '성형·남자·루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민효린은 데뷔 당시 '길거리 캐스팅'으로 발탁됐다면서 "길에서 소속사 사장님이 나이와 이름도 묻지 않고 다짜고짜 코 수술을 언제 했냐고 물어봤다"고 밝혔다.
민효린은 또 "내 코는 100% 자연산이다. 정말 코 수술은 안 했다. 소속사 대표님의 권유로 쌍꺼풀 수술과 라미네이트를 한 것이 다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가수 강수지도 "데뷔했을 때는 성형을 거의 안 했다. 내가 혼자 가서 했다"면서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 엠마 왓슨, 피부 트러블로 굴욕 민낯 '미모는 어디에'
엠마 왓슨의 굴욕적인 민낯이 공개돼 화제다.
4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엠마 왓슨의 얼굴이 마법을 상실했나?'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그녀의 민낯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엠마 왓슨은 평소 공식 석상에서 완벽한 피부를 보이던 것과는 달리, 이마와 얼굴 등에 좁쌀 모양의 여드름이 생겨 있는 등 얼굴 피부가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이다.
이에 대해 기사는 그녀가 무리한 스케줄과 잘못된 치료 등으로 피부 트러블에 시달려 왔다고 전했다.
특히 그녀는 해리포터 영화 촬영에 임할 당시 피부 트러블 증상의 악화로 고생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녀는 최근의 한 인터뷰에서 피부과 의사가 얼굴 피부를 태워 벗겨지는 무언가를 줬는데, 너무 끔찍했다"며 "두꺼운 화장을 하며 고통을 참아왔다"고 밝혔다고 한다.
한편 엠마 왓슨은 최근 유명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민낯 공개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 공효진, 단발머리 변신…'내추럴한 헤어 눈에 띄네'
배우 공효진이 단발머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의 대본연습에 참여했다.
대본을 받아든 배우들은 긴장되면서도 활기찬 모습 속에 연습에 돌입했다.
공효진은 아이돌 그룹 '국보소녀' 출신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 역을 연기해 상큼한 단발로 변신했다.
앞으로 그녀만의 사랑스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대본 연습 자리에서 빛나는 주인공은 역시 공효진. 공효진은 단발머리로 변화를 줬지만 미모는 역시 뛰어났다.
공효진은 턱선 기장에서 커트한 층 없는 단발머리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소화했으며 약간 바깥으로 뻗치는 스타일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파스타'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공효진이 맡은 역은 아이돌 그룹 '국보소녀' 출신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 역.
공효진은 구애정을 통해 발랄하면서 상큼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와 한물간 여자 연예인 간의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차승원과 공효진 그리고 유인나가 주연을 맡았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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