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아이키와 이상준이 갈등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net '뚝딱이의 역습' 3회에서는 파이널 경연의 순서를 정하는 중간 점검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댄스 마스터와 뚝딱이들이 각각 팀을 이루어 공연 연습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더욱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한 각 팀의 모습과 파이널 경연에서 뚝딱이들이 보여줄 무대에 대한 스포와 중간점검 시간이 그려진다.
8개의 팀은 각자 댄스 마스터의 지휘 아래 멋진 파이널 공연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맹연습에 돌입한다. 하지만 댄스 마스터 아이키와 이상준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된다.
예고 영상에서 아이키 팀의 연습실에서 중간점검을 앞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아이키와 계속해서 눈치를 보고 있는 이상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중간 점검에서 혹평을 받은 아이키는 “이상준 오빠 때문인 것 같다”라고 말해 과연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뚝딱이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줄 파이널 중간점검이 이어진다. 각 팀이 현재 준비 중인 파이널 무대들의 선곡과 안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보고 서로 가장 성장한 팀과 가장 성장하지 못한 팀을 고르게 된다. 과연 모두가 인정한 가장 성장한 팀은 어느 팀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간점검 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면 8위부터 순차적으로 파이널 무대 순서를 정하게 된다. 그 동안 뚝딱이들이 얼마나 많은 성장을 이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중간점검 무대와, 구슬땀을 흘리며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뚝딱이들의 성장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net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