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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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조필용 회장,박정아에게 호통…"넌 도덕성 제로야"

기사입력 2011.04.04 23:34 / 기사수정 2011.04.04 23:34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혜숙과 새와는 회장부부가 새와의 계략을 모두 알게 되면서 새로운 위기를 맞게 된다.
 
4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30회에서는 회장부부가 혜숙(정애리 역)과 새와(박정아 역)를 질타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안나레이커(도지원 역)의 잃어버린 옷으로 인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과 김말선 여사(정영숙 역)는 혜숙과 새와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호텔로 돌아온 조필용 회장은 혜숙과 새와를 부르고 평소 심장이 좋지 않은 김말선 여사에게는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하지만 소용없는 짓이다.
 
김말선 여사는 급하게 온 혜숙과 새와에게 "왜 우리 속였지"라고 묻자 혜숙은 잘 모르겠다는 듯 되묻자 "왜 우리 동백이 찾아놓고 우리한테는 감쪽같이 감췄나"라고 말하자 혜숙과 새와는 놀라고 만다.
 
이어 "새와 너 왜 우리 동백이옷 가져가 놓고 보육원에서 찾아왔다고 했어?"라며 "어디서 거짓말로 천륜을 끊을려고 들어 어디서"라고 말하며 김말선 여사는 결국 심장에 무리가 온다.
 
말선 여사의 안정을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화가 났던 조필용 회장도 새와에게 "너라는 아이는 도독성이 제로야"라며 강한 질타와 함께 나가라고 한다.
 
이어 혜숙에게 당분간은 집으로 안 들어간다며 말하자 혜숙은 섭섭하다고 말하며 "30년간 회장님과 사모님에게 딸과 같았는데 정말 제 생각은 털끝만큼도 생각 안하시는군요"라는 말과 함께 방을 나온다.
 
돌아온 김말선 여사는 혜숙과 새와에게 정말 말할 수 없는 배신감을 느꼈다며 자신의 지분은 딸인 안나레이커에게 모두 넘기겠다고 밝힌다.
 
혜숙은 혹시라도 경영권을 승계하더라도 결국 김말선 여사의 지분이 없이는 무의미하게 되는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대처할지 점점 흥미진진해져 간다.
 
한편, 오늘 방송분에서 동해는 선우의 계략에도 봉이를 굳건히 믿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명을 하려는 봉이에게 키스를 한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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