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두 딸 태리, 엘리와 제주도로 떠났다.
이지혜 남편 문재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고고. 태리 엘리. 태리 엘리 와이프. 촬영 고고"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와 두 딸 태리, 엘리가 국내선 비즈니스석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지혜는 여유롭게 비즈니스석에 앉은 두 딸을 살뜰히 보살펴 눈길을 끈다.
세 모녀의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태리를 출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딸 엘리를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