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미려가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즐겼다.
김미려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요. 어제 또 파티였네요. 결혼할 때 축가 불러줘서 고맙다고 선물을 잔뜩 사들고 온 꼰&태형동생부부와 즐거운 시간이었죠. 저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봐요. 돌고래 소리가 나와버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제 이름 약자로 예쁜 케이크까지. 진짜 저 더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오예~ 이번 생일에 백 두 개 생겼네~ 총잡이 씨 아직도 선물 안 주네…"라고 덧붙이며 남편 정성윤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김미려는 지인이 선물한 M사 가방과 케이크를 든 채 밝게 미소짓고 있다. 김미려는 포장을 뜯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지혜는 "미려 생일 축하해. 보고 싶어"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모아, 아들 이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