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엄현경이 충격적인 집순이 라이프를 선보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04회에서는 귀차니즘 끝판왕 엄현경의 집순이 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엄현경의 매니저는 “누나가 집에 들어가면 연락이 아예 안 된다. 뭐 하는지 궁금해서 제보하게 됐다”라며 “누나의 MBTI가 ISFP인데 침대랑 한 몸인 게 특징이더라. 아마 누워 계실 거다”라고 귀띔해 실제 그의 예상이 적중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엄현경은 이른 시간 잠에서 깼지만, 침대에서 뒤척이며 느긋한 하루를 시작한다. 한참 뒤에야 몸을 일으킨 그녀는 침실 냉장고에서 음료를 꺼내 마시고는 다시 침대와 혼연일체가 된 채 집순이다운 면모를 한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드디어 침대에서 벗어난 엄현경은 늦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주방으로 향한다. 식사를 하던 그녀는 극강의 귀차니즘이 낳은 충격적인 먹방을 선보인다고. '귀차니즘의 끝판왕' 엄현경의 일상은 어떤 모습은 어떨지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전참시'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