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45

[이 시각 헤드라인] 맥신쿠 반말…아이유 애송이의 사랑

기사입력 2011.04.03 21:12 / 기사수정 2011.04.03 21:13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3일 오후 9시 헤드라인

 

▶ 맥신쿠 반말에 유아인 당황…"언제 봤다고 너래"

맥신쿠의 반말로 배우 유아인이 화가 났다.
 
24일 첫 방송된 Mnet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는 유아인이 통역으로 등장한 '홍콩재벌' 맥신쿠의 살벌한 기싸움 장면을 보여줬다.
 
맥신쿠가 자연스럽게 말을 놓자 유아인은 "언제 봤다고 너라고 부르냐"며 "원래 그런 거냐 아님 연기하는 거냐 약간 무례한 것 같다"며 맥신쿠에게 화를 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아인의 쓴소리 속이 시원하다", "유아인도 의외로 강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아인과 맥신쿠는 미국 클럽에서 노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 아이유 애송이의 사랑, 양파가 극찬…"둘다 멋져"

아이유의 '애송이 사랑'이 양파에게 극찬을 받았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양파는 무대에 앞서 MC 아이유 조권과 인터뷰를 가졌다.

아이유는 양파를 맞아 "많은 여자 후배 가수들이 양파 선배님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을 만큼 선망의 대상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권은 아이유에게 "양파 선배의 노래를 한 소절만 불러 달라"고 부탁했고 양파도 "기대하고 있다. 아이유를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즉석에서 '애송이의 사랑'을 부르자, 양파는 놀란 듯 눈을 둥그렇게 뜨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나보다 훨씬 낫다. 너무 예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말 그대로 아이유에게 양파는 롤 모델" "양파도 참 겸손하고 착한 것 같다" "둘다 멋지다" "양파처럼 훌쩍 유학만 안 떠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방현주, '신입사원'의 독설 심사위원 등극

아나운서 방현주의 날카로운 독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3차 테스트로 지원자들이 다양한 사진과 소품을 이용해 '나'를 표현했다. 특히 두명의 지원자가 1대1로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신입사원' 3차 테스트는 더 팽팽한 긴장감을 가져왔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방현주 아나운서는 날카로운 눈빛과 질문으로 지원자들을 당황케 했다.

현지인 실력의 중국어를 구사한다는 지원자에게는 직접 중국어로 질문을 던져 "사실만을 말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한 지원자는 방현주 아나운서가 2차 테스트에서 "아나운서의 개념을 제대로 알아야한다"고 내렸던 독설을 기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현주 아나운서는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다","방현주의 눈빛만 봐도 무섭다","방현주는 '신입사원'의 독설 심사위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은 긴장감 넘치는 대결구도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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