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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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간' 차두리, 영화 진출?

기사입력 2011.04.03 22:59 / 기사수정 2011.04.03 23:02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CM송 '간 때문이야'를 히트시킨 축구선수 차두리(30)가 영화 '내 이름은 간'의 주연이 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IQ 168의 천재 청년의 감동적인 사연을 그린 화제작 '내 이름은 칸'을 패러디한 영화 포스터 '내 이름은 간'이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도자도 피곤해"로 시작되는 가사는 "전쟁 같은 출근시간, 길어지는 회의시간, 직장상사 잔소리와 개념 없는 후배들" 등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앞서 차두리의 익살스러운 등장으로 사랑받았던 해당 CF는 록커로 변신한 차두리가 직장인들의 간건강을 걱정하며 '우루사맨'으로 변신해 지구를 날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차두리가 부른 CM송은 전체 광고효과 2위를 기록하며 기상벨, 전화벨, 문자벨 등 다양한 버전으로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정식 음원까지 출시된 바 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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