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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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전영록, 반려동물 문화 위한 콘서트 동참…수익금 전액 기부

기사입력 2022.06.14 16:31 / 기사수정 2022.06.14 16:3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인턴기자 백민경) 김범룡을 비롯한 8090 스타들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앞장선다.

14일 반려동물 포털 앱 '핫도그'는 "반려동물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후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반려동물 가정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그에 비례해 유기동물 문제도 해결해야 할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 활성화와 유기동물 보호단체 후원을 위해 진행된다. 가수 김범룡을 비롯해 8090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핫도그’가 주최하고 김범룡 소속사 똘배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개최 의도에 따라 수익금 전액은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된다.

전국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7월 16일 오후 7시 강원도 원주치악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년간 전국 총 12개 지역에서 열린다.

또한 김범룡을 비롯해 정수라, 양하영, 박남정, 전영록, 구창모, 민혜경 등 중장년들의 향수를 자극할 8090세대의 슈퍼스타들이 공연 개최 취지에 공감하며 공연에 동참했다. 이들은 매 공연 회차마다 다양한 히트곡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주최사인 핫도그 측은 “기존 유기동물 후원 콘서트들도 반려동물을 기르는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진 사례를 이어왔으나 반려인 비율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 콘텐츠는 쉽게 찾기 힘들었기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기획의도에 공감하고 흔쾌히 동참해 주신 김범룡 및 여러 아티스트들에도 감사드린다. 그만큼 많은 유기동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 ㈜핫도그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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