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장모와 새벽 수다…♥심진화 "무슨 할 얘기가 그렇게 많은지"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심진화가 사이 좋은 장모와 사위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3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시간에 둘이 이런다고?"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식탁에 마주앉아 와인을 마시는 김원효와 장모가 담겼다. 늦은 시간 야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사위와 장모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면 다이어트 중인 심진화는 "나는 참을 거야!!"라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심진화는 "아니 둘이 무슨 할 얘기가 그렇게 많은 거야. 잡시다! 자자고 하니까 울 엄마 나한테 오늘 왜 그렇게 일찍 자려고 하냐고 ㅋㅋㅋ 두 분이 마시기 시작한 지 2시간 넘었고 지금은 1시가 넘었다고 하니 둘 다 엄청 놀랍 ㅋㅋㅋ 나 먼저 잡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