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신해철이 '오페라스타 2011' 첫 생방송 무대에서 미모의 아내에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은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2011' 첫 생방송 무대에 출연, 스페인의 열정을 표현한 곡 '그라나다'를 열창했다.
이날 신해철은 스페인어 가사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 후 아내에게 달려가 입을 맞췄다.
이에 MC 이하늬는 "(신해철이)무대가 마음에 들면 아내에게 입을 맞추겠다고 즉석에서 제안했는데 정말 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남자답다", "낭만적이다",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는 이날 무대 맨 앞자리를 지키며 남편 신해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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