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생의 일상을 공유했다.
정지웅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의 눈동자에 치얼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웅은 한 레스토랑에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생각에 잠긴 듯한 정지웅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물잔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정지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정지웅은 서울대 과 점퍼가 아닌 셔츠를 차려입어 눈길을 끈다. 이에 정지웅의 한 친구는 "서울대 대표 훈남"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정지웅은 "너만 하겠니"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지웅은 올해 서울대학교 인문학부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 출연해 수학 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사진 = 정지웅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