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어깨깡패' ♥박지성과 데이트…"나는 어좁이"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민지가 '해버지' 박지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3일(한국시간)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어깨깡패가 됨 나는 어좁이 as alway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는 박지성과 함께 사물이 굴절되어 보이는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얼굴 크기가 거의 그대로 유지되면서 왼쪽 어깨만 벌크업된 박지성의 뒷모습과 큰 왜곡 없이 박지성의 모습을 찍고 있는 김민지의 대조적인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김민지는 지난 2014년 3살 연상의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연우 양과 아들 선우 군을 뒀다.

결혼 후에는 영국 런던에서 거주 중이며, 유튜브 채널 '만두랑'을 운영 중이다.

사진= 김민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