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 후 근황을 알렸다.
13일 최희는 인스타그램에 "유툽 , 인스타 댓글 메세지들에 얼마나 위로를 받았는지..각자의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치실텐데도 위로를 나누어주시는 큰 마음에 배우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최희는 "말 한마디의 힘이 이렇게 큰가봐요. 오늘도 덕분에 저는 긍정파워로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그 따뜻함 저도 두고두고 나누어드릴게요. 4주차가 되니 증상들도 눈에 띄게 호전되었어요. 곧 화~~~알짝 웃는 얼굴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희는 꽃다발을 들고 얼굴을 가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희는 대상포진이 걸린 뒤 안면마비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희는 2020년 4월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 최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