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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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송해 첫사랑 役' 설하윤 “부디 편안하게 잠드시길 기도해”

기사입력 2022.06.13 10:0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설하윤이 故송해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설하윤은 지난 4일, 2년 반 만에 재개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 직후에 “감회가 새롭다. 여러분의 함성을 정말로 고대했는데, 오랜만의 함성소리에 괜히 울컥해졌다. 관객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운받고 간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7년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故송해를 향한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신인 때부터 기억해주시고 아껴주셨다. 저에겐 정말 너무 영광이었고 감사했다. 제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송해 선생님. 전국의 모든 국민들과 늘 함께하신 선생님. 부디 편안하게 잠드시길 모두가 기도 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의 빕니다”고 인사를 남겼다. 



설하윤은 지난해 KBS 송해 헌정 공연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서 젊은 시절의 첫사랑으로 발탁되어 존재감을 펼쳤던 바. 오랜 시간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만큼 故송해를 향한 설하윤의 그리움이 전해져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설하윤은 최근 신곡 ‘속담파티’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S 2TV ‘불후의 명곡’를 비롯해 각종 음악 방송,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세계인삼엑스포 홍보대사에 위촉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또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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