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 딸과 성수동 나들이를 즐겼다.
12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나들이 주제 : 엄빠도 핫플레이스 좋아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티셔츠와 핑크색 바지를 입고 외출한 김소영이 담겼다. 김소영은 편한 차림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힙한 매력을 더했다.
이어 "아기 데리고 가기 좋은 곳, 아이가 덜 힘들고 좋아하는 곳 위주로 다닌지 오래. 오늘은 우리 신경쓰지 말고 한 번 가보자고, 성수동 나들이를 했습니다. 평일에 천천히 다닐 수가 없으니 나온 김에 저장해둔 곳 다 훑고, 어딜가나 웨이팅이 너무 길고 햇볕도 뜨거웠지만, 우리 나름 잘 해낸 것 같다?!"라며 주말 일상을 전했다.
김소영은 "멋쟁이 언니오빠들 사이에서 오셜로기 협조적이었다"라며 32개월 딸을 대견해했다.
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