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05
연예

'룸 쉐어링' 베테랑 나문희·신예 최우성, 세대 초월 완벽 호흡

기사입력 2022.06.09 17:38 / 기사수정 2022.06.09 17: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룸 쉐어링'(감독 이순성) 속 배우 나문희와 최우성의 세대 극복 조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아이 캔 스피크', '감쪽 같은 그녀', '오! 문희'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상대 배우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자타공인 세대차이 극복 전문 배우 나문희는 '룸쉐어링'을 통해 다시 한번 나이를 뛰어넘은 찰떡 조화를 보여준다.

함께 호흡을 맞춘 최우성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간 떨어지는 동거', '멜랑꼴리아' 등을 통해 다양한 얼굴의 청춘을 연기해 온데 이어 첫 주연 영화 '룸 쉐어링'에서 프로 N잡러 대학생 지웅의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나문희는 모든 세대의 배우들과 다양한 연기 호흡을 만들어 온 만큼 20대 배우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현장을 이끌며 베테랑 배우의 진가를 발휘했고, 최우성은 매 현장 나문희와의 신선한 앙상블을 펼치며 신선함을 더했다.

두 사람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대해 나문희는 "함께 촬영하는 내내 최우성 배우는 긴장한 내색 없이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전하며 이들의 인간미 넘치는 따스한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최우성 역시 "촬영 전 선배님과의 연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카메라 속뿐만 아니라 현장을 아우르는 진짜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 낸 나문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룸 쉐어링'은 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엔픽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