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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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 1위 목표"…우아!, '틱톡 180만 팔로워' 자신감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2.06.09 17:50 / 기사수정 2022.06.09 17:0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틱톡 180만 팔로워를 보유한 그룹 우아!(woo!ah!)가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우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JOY'(조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진행됐다.


우아!는 데뷔 2년 만에 첫 미니앨범을 공개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과 성장을 예고한 바 있다. 나나는 "보컬이나 댄스, 멤버 개개인의 콘셉트적인 부분에서도 서로서로 발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루시는 "첫 미니앨범이다 보니까 멤버들이 다같이 힘을 모아서 열심히 준비했다. 그래서 빨리 저희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나나는 'JOY'를 "우아! 자체를 그대로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타이틀곡 '단거(Danger)'는 자꾸만 생각나고 계속해서 빠져드는 '너'를 단 것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달콤한 너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음을 마치 '위험(Danger)'에 빠진 것으로 비유했다.



틱톡 팔로워수 180만 명을 돌파하며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그 인기 비결을 묻자 루시는 "틱톡 같은 경우에는 음악에 맞춰서 멤버들끼리 합을 맞추고 다채로운 표정들을 보이면서 즐기는 모습을 해외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라고 답하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우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에너지'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나나는 "저희를 보셨을 때 에너지와 희망,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이어 '조이'를 통해 얻고 싶은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나나는 "저희의 음악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라고, 소라는 "개인적으로 음악 방송 1위를 꼭 해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JOY'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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