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도인비' 김태상이 벌금을 물게 됐다.
최근 김태상은 개인 방송에서 "화가 난다. 또 벌금을 냈다"라며 "지난달에는 6만 위안(한화 약 1,128만 원)을 냈고, 이번 달에는 5만 위안(한화 약 940만 원)을 냈다"라고 밝혔다.
그는 "'신이' 챵핑이랑 게임을 하던 중, 챵핑이 '(2022 LPL) 서머가 언제 시작되냐'고 묻길래 '10일'이라고 대답했는데 벌금이 부과됐다"라며 벌금을 물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동안 개인 방송을 통해 여러 정보들을 공유해온 김태상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낸 벌금만 수십만 위안이다. 진짜 화난다"라면서도 웃음을 보였다.
한편, 김태상은 뉴비로 데뷔했으며 JDG, FPX 등을 거쳐 지난해 LNG에 합류했다. LNG는 오는 12일 BLG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도인비 웨이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