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는 솔로' 8기 옥순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8기에서 남성 출연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옥순(가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30살이 된 옥순은 '나는 솔로' 8기 출연진 중 가장 어리지만 뛰어난 언변을 뽐내며 인기녀로 등극했다. 자기소개 직후 광수를 제외한 다섯 남자의 호감을 얻은 것.
그는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화려한 스펙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옥순은 산업부 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그러나 공격적인 기사를 써야하는 기자의 업무에 싫증을 느끼고 현재는 코인 관련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다.
방송 직후 그의 근황에 관심을 가지는 시청자들이 대폭 늘었다. 이와 함께 옥순의 일상이 담긴 SNS 계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계정에는 옥순의 취미 생활, 여행 사진 등 그의 다양한 면모가 담겨 있다.
7일 옥순은 "머리 빨리 길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옥순은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는 팬들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답글을 달며 화답했다.
한편, 옥순이 출연하는 '나는 SOLO' 8기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옥순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