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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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해, 빈소는 서울대병원…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른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6.08 13:27 / 기사수정 2022.06.08 16:5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故 송해의 장례가 서울대병원에서 치러진다.

병원 측은 8일 엑스포츠뉴스에 "고인의 빈소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따르면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가족의 뜻에 따라 3일 장으로 결정했다

송해는 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올해 초 송해는 고령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컨디션 난조를 보여왔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던 송해는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송해는 위급한 상태는 아니지만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하차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해는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나 해주예술학교에서 성악을 배운 뒤 1951년 한국전쟁 당시 남한으로 피난 왔다.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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