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조충현이 '백주부' 백종원의 집밥을 맛봤다.
조충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선생님의 집밥은 역시 정성 한가득, 클라스가 남다른 음식을 먹으며 정말 호강했습니다 (소유진) 누나 고마워유~ ^^ #집밥백선생#우리형님#백종원#클라쓰##든든한이웃사촌#저녁식사#초대#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요리 중인 백종원의 옆에서 손하트를 하는 조충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야외 옥탑에서 양고기 바비큐를 굽기도 했다. 주변 부촌의 스카이라인과 여유 넘치는 일상이 눈길을 끈다.
김민정과 조충현은 2011년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만나 5년 열애 후 2016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KBS 동반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16일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조충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