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윤하가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6일 오전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아버지가 편 들어주신 덕에 요즘 아주 홀릭스랑 꿀떨어지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나라도 가족도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할아버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자랑스러운 손녀가 될게요?! 할모니 근데 함박스테이크 먹구싶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외조부인 故 김주호 공군 대령은 1971년 전남 신안군 소흑산도 간첩선 침투 당시 간첩선을 격퇴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00년 세상을 떠났다.
윤하는 이전에도 외조부의 묘비 사진을 올리면서 그를 기린 바 잇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4세인 윤하는 2004년 일본에서 선 데뷔 후 2006년 국내에서 데뷔했다. 지난 3월에는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을 발매했으며,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팬미팅을 진행했다.
사진= 윤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