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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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레이디제인 앞에서 굴욕…"이젠 좀 늙은듯"

기사입력 2011.04.01 03: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H.O.T.의 멤버 토니안이 팬이었던 레이디제인 앞에서 처참히 망가졌던 충격적인 사건을 고백했다.

3월 31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MC 류시원 이경실 이홍렬)에서는 과거 최고의 인기아이돌 대표로 출연한 H.O.T의 문희준, 토니안과 god의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레이디제인과 티아라 효민과 함께 과거 그들의 인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H.O.T.를 보며 연예인의 꿈을 키웠던 레이디제인은 얼마 전 우연한 기회로 우상이었던 토니를 만나게 되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데뷔 이후에도 레이디제인의 우상으로 항상 만나고 싶었던 토니를 남자친구인 싸이먼디의 집들이에서 만나게 된 그녀는 반가움을 감출 수 없었지만 금방 실망을 하게 되었다다고 밝혔다.

토니안이 노쇠해진 체력 때문인지 금방 술에 취해버렸던 것. 토니는 라면이 먹고 싶다는 등 술주정을 부리기 시작하였고 레이디제인이 직접 라면을 끓여 가져다주었지만 토니는 '맛있다'라고 얘기하며 라면을 차마 입에 넣지 못하고 다 흘리는 등 추접한 모습을 보여 그녀는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는 비화를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H.O.T. 팬 시절 소중하게 모아놓았던 물품 박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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