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케플러 김채현이 '퀸덤2'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치료 중이다.
2일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케플러 김채현의 건강 상태 및 Mnet '퀸덤2' 생방송 일정을 공지했다.
이날 소속사는 "김채현은 금일 '퀸덤2' 파이널 경연을 앞두고 팬 분들께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자 거듭 연습하던 중, 경연의 긴장감이 더해져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팀에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현재 '퀸덤2' 파이널 경연 무대에 참가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태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멤버들, 소속사 및 제작진은 담당 의료진과의 심도 깊은 협의 끝에 파이널 무대 퍼포먼스에는 참가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김채현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퍼포먼스 무대 외 금일 예정되어 있던 다른 스케쥴은 부득이 불참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팬 분들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퀸덤2'는 2일 오후 9시 20분 생방송 파이널 무대가 공개된다.
다음은 소속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케플러 채현양은 금일 '퀸덤2' 파이널 경연을 앞두고 팬 분들께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자 거듭 연습하던 중, 경연의 긴장감이 더해져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채현양은 팀에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현재 '퀸덤2' 파이널 경연 무대에 참가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태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멤버들, 소속사 및 제작진은 담당 의료진과의 심도 깊은 협의 끝에 파이널 무대 퍼포먼스에는 참가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이오나, 퍼포먼스 무대 외 금일 예정되어 있던 다른 스케쥴은 부득이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팬 분들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