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슈가 S.E.S. 멤버 바다와 유진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 31일 바다의 날. 우리 모두가 대부도에 가서 쓰레기를 지우러 갔다. 파란 하늘 아래 우리 넓은 고요한 바다 앞에 우리 멤버들과 함께 그리고 팬들과 함께 많이 웃었다"며 바다 쓰레기 줍기 봉사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또한 함께 봉사에 나섰던 S.E.S. 멤버 바다와 유진, 팬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게재하면서 "항상 우리 곁에 있어주었던 팬들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웠고 미안했고... 우리가 살아가는 같은 시간 속에 앞으로도 든든하게 있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슈는 센터 슈를 중심으로 크게 하트를 그리고 있는 S.E.S.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슈는 "내가 사랑하는 바다언니 그리고 유진아. 우리 앞으로도 흰머리 할머니가 되어도 언제나 우리 셋은 활짝 웃자. 세상이 우리와 함께 웃을 거야"라며, 자신을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멤버들을 향해서도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슈는 2018년 도박 혐의로 피소된 이후 상습 도박 혐의가 드러나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복귀한 그는 도박 근절을 위한 코치 자격 교육과정을 밟고 있다고 알렸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