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1일 정태우는 인스타그램에 "이야..만화방 좋아졌네~ 20년 만에 아들 덕분에 만화책방을 다 와보네. 나도 중딩 때 슬램덩크 좋아라 했는데..강백호랑 서태웅이도 나이 좀 먹었겠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만화방 데이트 #슬램덩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정태우는 아들과 만화방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아들은 만화책 '슬램덩크'를 집중해 보고 있다. 아들은 부모를 닮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우와 아들이 아버지 만큼 잘 생겼네요. 벌써 이렇게 큰 아들이 있다니 배우님은 늙지도 않네요", "방탄 진 닮았네요"라며 호응했다.
정태우는 승무원 장인희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사진= 정태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