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노는언니2’ 김단비, 신지현, 배채은이 ‘제1회 노는언니표 3X3 올스타전’ 축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31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39회에서는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 장은실, 배채은과 농구선수 김은혜, 김단비, 신지현이 치열한 ‘제1회 노는언니표 3X3 올스타전’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열기를 돋운다.
무엇보다 ‘노는언니’표 3X3 올스타전‘에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깜짝 댄스 실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6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빛나는 김단비는 정유인과 함께 ‘광배 시스터즈’를 결성, 제시의 ‘ZOOM’ 무대를 이두와 삼두 댄스로 완성했다.
신지현은 ‘여자농구계 아이돌’이라는 별명답게 아이들의 ‘TOMBOY’를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배채은은 ‘세팍타크로계 BTS’를 꿈꾸며 BTS의 ‘Butter’를 소화, 톡톡 튀는 끼를 마구 발산했다. 특히 세 사람의 축하 무대를 보던 박세리가 “야 너 진짜 귀엽다‘라며 활짝 핀 언니 미소를 발사하면서, 세리 언니의 원픽을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그런가 하면 유민상은 해설 도중 “레전드는 레전드입니다. 실시간으로 실력이 늘고 있어요”라며 ‘찐 농구팬’의 감격을 터트려 코트장의 감동을 더했다.
더불어 ‘노는언니’표 3x3 올스타전에서는 전‧현직 농구선수인 김은혜, 김단비, 신지현의 화려한 플레이와 국대급 승부욕으로 무장한 언니들의 치열한 대치가 담겨 WKBL 올스타전의 열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과연 “피 토할 것 같아요”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진심이었던 언니들의 ‘3X3 올스타전’ 최종 우승팀과 영광의 MVP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31일 방송될 39회에서는 경기 직관으로만 볼 수 있던 선수들의 화려한 팬서비스와 역대급 승부가 펼쳐진다”며 “웃음과 감동, 볼거리까지 풍족한 ‘노는언니’표 3X3 올스타전를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