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 김영희, 의미심장 SNS 글…"아무리 선의라고 해도"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의미심장한 SNS글을 게재해 이목을 모은다.

김영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글귀가 적힌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당신이 아무리 좋은 말을 그럴듯하게 하더라도 그 말을 듣고 싶지 않아 하는 사람에게는 그저 잔소리, 소음일 뿐이다'라는 글귀가 담겨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당신이 아무리 선의를 가지고 말했더라도, 하고 싶은 말만 하다가는 결국 인간관계는 망가질 수밖에 없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김영희는 정확한 의도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자신이 접한 글들 중 마음에 와닿는 글귀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