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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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키, 데뷔 앨범 발매 첫 날 3만 장 판매고…실시간 음반 차트 1위

기사입력 2022.05.26 07:2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블랭키(BLANK2Y)가 신인으로서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블랭키의 첫 번째 미니앨범 'K2Y I : CONFIDENCE Thumbs Up(키원 컨피던스 떰즈업)'은 발매 하루 만에 3만 2,430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실시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떰즈업(Thumbs Up)'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기준 약 260만 뷰를 돌파,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 속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발매된 블랭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K2Y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겠다는 블랭키의 포부를 담고 있다. 인트로 트랙 'R'부터 한글과 영어 2개 버전의 타이틀곡 '떰즈업', '터치(Touch), 팬송 '별자리'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알차게 수록됐다.

블랭키의 자신감을 담은 '떰즈업'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트랩(Trap) 장르의 곡이다. 성시경 '곁에 있어준다면', 있지 '웨폰(Weapon)' 등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팀 씨엘로그루브(CIELOGROOVE)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앨범부터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낸 블랭키는 U, DK, 소담, 루이, 영빈, 시우, 성준, 마이키, 동혁 등 한국, 일본, 중국 멤버로 구성된 9인조 초대형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BLANK(빈칸, 여백)'와 'KEY(열쇠, 실마리)'의 합성어이며, '텅 빈 공간을 여는 열쇠'를 의미한다. 팀명처럼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연 블랭키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블랭키는 지난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데뷔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열어 타이틀곡 '떰즈업'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또 25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케이브콘(KAVECON)을 통해 그간의 데뷔 여정을 담은 첫 리얼리티 예능 '블랭키스(BLANK2Y’S)' 감독판을 선보였으며,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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