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기다리느라 잠도 못 자…"의리가 있지"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한영이 신혼 생활 근황을 전했다.

26일 새벽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쉐프님 기장에서 아직 못오심. 기다리는 중~안마의자가 참 좋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영 집 내부가 담겼다. 안마의자 너머로 보이는 한영과 박군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한영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늦은시간 까지 퇴근하지 못한 박군을 기다리고 있다. 한영은 안마 의자에 몸을 맡긴 채 "졸리지만 기다린다. 의리가 있지"라며 박군이 집에 들어올 때까지 잠들지 않고 기다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영과 가수 박군은 지난 4월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