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이 개발 중인 신작 크로스오버 판타지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이하 WOD)'가 30일(수) 부터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시작한다.
드래곤을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WOD는 세 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오늘 오후 6시부터 4월 5일(화) 오후 6시까지 사전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에서는 몬스터 대전 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디멘전(Dimension) 환경'이 공개된다. 특정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몬스터의 모습과 능력이 변화하는 시스템으로 색다른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4월 5일(화)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몬스터 사냥 및 낚시를 통해 쿠폰을 모으거나 캐릭터 레벨이 5~20레벨에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LED모니터, 아이패드, 그래픽카드, 외장하드,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또 첫날인 30일(수)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에 게임에 접속하면 이벤트 상품에 자동 응모 된다.
WOD의 개발 총괄 변정호 이사는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는 공개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 단계인 만큼 많은 유저들의 체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하고자 매일 24시간 동안 서버를 오픈 할 계획이다"며 "처음 접속하는 유저들도 드래곤에 탑승하기 위한 퀘스트를 즐겨보면 자연스럽게 WOD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엠게임의 신작 WOD는 불의 드래곤 '파이언'과 물의 드래곤 '록비'를 섬기며 살아가는 두 연합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다루고 있는 MMORPG로 드래곤에 탑승하여 공중 및 지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엠게임'ⓒ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