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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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미코 출신 아내…딸 재시 미모 이유 있네 "가족 골프"

기사입력 2022.05.22 05: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동국 아내인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딸 재시가 붕어빵 미모를 자랑했다.

21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인스타그램에 "어제 갑작스럽게 재시 머리 올리러 다녀왔어요. 아빠는 가족끼리 골프치고 싶어하는 꿈이 있는데 재시는 레슨 10번 받는 동안 재미를 못 느꼈었거든요. 연습도 거의 안 했고 장비도 제대로 없는데 후다닥 제 옷에 모자에 양말 입히고~테니스화 신겨서 끌고 갔다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런데 1타 차이로 제가 겨우 이겼지 뭐예요? 파3에서 한번에 깃발 바로 옆에 딱 붙여서 버디 할 뻔하고 이렇게까지 잘 칠줄은 몰랐어요ㅎㅎ"라며 감탄했다.

이수진은 "재시가 막상 와보니까 너무 재미있다고 18홀 정식으로 머리 올리러 바로 가자고 난리예요ㅋㅋㅋ 재시 덕분에 저도 생전 안 잡던 골프채를 잡았네요ㅎㅎ"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대박이네 #운동가족 #머리올린 날'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이수진은 재시와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재시와 이동국은 골프를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수진은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하여 슬아에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 '피는 못 속여' 등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이동국 아내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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