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작가 니키리가 남편 유태오와 벨기에를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니키리는 인스타그램에 "로그인 벨지움 영화 속 도시 앤트워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니키리는 "코로나가 시작되고 한 달을 이 도시에서 혼자 격리가 되어 영화를 찍기 시작했는데 다시 이 외로웠던 도시를 오고 싶었어?", "내 맘속의 마무리를 하고 싶었어. 다시 와서 이 도시에서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걸 봐야지 이 도시를 마음속에서 떠날 수 있을 거 같아. 그리고 그때 못 만났던 이 도시를 다시 만나서 보고 즐기고 싶기도 해"라며 유태오와의 대화 내용을 적었다.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음식들과 벨기에 안트웨르펜 도시 풍경이 담겨 있다. 유태오는 조각 비주얼을 자랑했다.
니키리와 유태오는 2006년 결혼했다.
사진= 니키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