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06

[오늘의 화제] 구하라 민낯 등교…제시카 모델 변신

기사입력 2011.03.30 00:05 / 기사수정 2011.03.30 00:0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9일 인터넷상에서는 '구하라 민낯 등교', '제시카 모델 변신', '김민지, 졸업사진 악플에 분노'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민낯 등교' 구하라, "수수해서 더 이쁘네"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의 '민낯 등교' 사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성신여대 11학번으로 재학 중인 구하라의 민낯 등교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 속 구하라는 민낯과 수수한 옷차림으로 친구들과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입생다운 참한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사진이다.
 
구하라의 민낯 등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낯이라도 천사 같네", "구하라가 성신여대 갔었구나", "수수한 게 더 이쁜듯" 이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② '소녀시대' 제시카, 모델 깜짝변신…"카리스마 런웨이"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모델로 깜짝 변신했다.

제시카는 29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1~2012년 F/W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이주영 패션쇼 모델로 변신해 런웨이에 올랐다.

제시카는 검은색 가죽과 시스루 소재를 사용한 파격적인 의상을 소화해 모델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당당함이 묻어나는 워킹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서울패션위크에는 가수 지나, 브라이언, 바비킴, 리쌍 길, 제국의아이들, 소이, 송종호, 이용우, 김민준, 박정철 등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③ 김민지, 졸업사진 악플에 분노…"더러운 괴물 돼버렸다"

KBS '뮤직뱅크' MC로 활동중인 신인 연기자 김민지가 자신의 졸업사진 논란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민지의 초, 중,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된 뒤 일부 네티즌들은 '양아치설'을 제기하며 악성 댓글로 공격했다.

29일 김민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중학교 졸업사진 때 머리를 저렇게 하고 찍은 것이 제가 무슨 사회에 큰 잘못을 한 건가? 제가 사람 죽였나? 저렇게 머리를 하고 사진을 찍으면 다 일진이 되어버리는 건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머리 하나 저렇게 하고 찍었다고 저는 무슨 쓰레기에 양아치에 일진에 죽어야 할 XX에 XX에…사람이 아니라 더러운 괴물이 되어버렸네요. 정말 한순간에. 제가 좋아하는 연기하는데 저렇게 머리하고 사진 찍으면 안 된다는 그런 법 있습니까? 저렇게 머리하고 졸업사진 찍었다고 왜 저희 부모님이 욕을 먹어야 하죠? 왜요? 제가 그렇게 당신들에게 피해주고 잘못했어요? 정말… 진짜… 힘드네요"라고 밝혔다.

또한 "그런데 저런 머리하고 졸업사진 찍었다고 한 순간에 사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쓰레기 만들고 부모님까지 욕하는 당신들보단 내가 덜 쓰레기"라며 "적어도 저는 저런 머리하고 사람 하나 쓰레기 만들고 이렇게 힘들게 하고 가슴 후벼 파는 소리하며 말로 죽이는 그런 적은 없으니까. 말로 사람 죽이는 거 정말 쉽네"라고 토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민반응 하는 것 아니냐", "무대응이 상책인데 이런 식으로 대응하면 더 논란된다"라는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지의 미니홈피에는 모든 글이 삭제된 상태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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