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태양(본명 동영배)이 팬들이 준비한 생일 카페를 방문해 엄청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몰래 가봐야겠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몰래 카페를 방문하려고 했던 그의 계획과는 달리, 그의 생일 카페에는 이미 수많은 팬들이 모여있었다. 이에 태양은 "몰래 가려고 했는데 실패..."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그는 팬들이 자신에게 남긴 수많은 메시지들을 사진으로 남기는가 하면, 카페를 방문한 팬들과 일일이 셀카를 찍어주는가 하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단체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등지에서 태양과 함께 찍은 셀카 등이 공개되면서 그의 팬서비스 사실이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빅뱅이 생카에서 셀카를???", "팬들 진짜 좋았겠다ㅠㅠ", "나도 갈걸 그랬네...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4세인 태양은 2018년 2살 연상의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아들을 얻었다.
사진= 태양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