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지난 주말 프리미어 시사 후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개봉에 맞춰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먼저 롯데시네마의 대표 굿즈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론칭한다. 18일부터 '범죄도시2' 영화를 관람한 고객 대상으로 영화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이번 시그니처 아트카드 앞면은 입체 렌티큘러로 제작되어 포스터가 튀어나올 듯한 이미지를 풍기며 배우 마동석의 불꽃 주먹이 돋보이는 특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뒷면은 '범죄도시2' 속 스틸 컷 위에 주연배우들의 사인이 모두 담겨 있다.
20일부터는 롯데시네마 인스타그램에서 '범죄도시2'의 명장면에 어울리는 제목을 짓는 '제목학원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21일 토요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및 홍대입구에서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진행돼 극장에 더욱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벤트 및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범죄도시2'는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의 목마름이 있던 극장 및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구원투수다. 앞으로도 영화를 특별하게 간직하고 관람할 수 있는 굿즈 및 콘텐츠들을 통해 영화의 감동을 특별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