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상 받으러 국회로…"부부의날 뜻깊은 상"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부부상을 받았다.

김원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국회에 가서 부부상을 받고 왔다. 다가오는 21일 #부부의날을 맞이하여 그 전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심진화와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부부는 국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부부는 부부의날을 맞아 올해의 개그맨&개그우먼 부부상을 받았다.

김원효는 "#둘이 하나 되어 라는 의미로 21일이 부부의날이 되었고,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는걸 오늘 처음 또 알게 되었고, 사랑의 근본은 효도에서부터 나온다라는 것도 오늘 알게 되었고, 참... 많은 걸 다시 한번 뒤돌아 보게 되는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니 만나고, 사랑하니 결혼하는데 결혼했기 때문에 애가 있기 때문에 그냥 사는 부부들이 간혹 있다. 때문에 보다는 사랑해서,결혼해서, 애가 있어서, 더 행복하게 살아요~ 이 세상 모든 부부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