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프리즘필터가 가정의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주식회사 프리즘필터 뮤직그룹은 지난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굿네이버스 동작지부와 함께 서울 성로원에 어린이날 선물과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날 프리즘필터의 이기용 대표와 임직원들은 서울 성로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직접 참석, 성로원 관계자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며 의미 있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사회복지법인 서울 성로원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 1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로, 0세부터 고등학생(만 18세)까지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여 명의 아동들이 생활 중이다.
이기용 대표는 “가정의 달 5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 싶었다. 저희의 조그만 정성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치는 데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리즘필터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로원의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시기를 보낸 이들을 위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어린이날 기부에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 기부 문화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2016년 설립된 프리즘필터는 K팝 음원 제작 및 출판, 뮤직 프로듀싱, OST 제작 등 폭넓은 전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직 퍼블리싱 및 프로듀싱 회사다.
사진=프리즘필터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