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다양한 콘텐츠로 자신감을 엿보인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1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한다.
포레스텔라는 이날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멤버별 'Moonlight (문라이트)', 'Sunlight (선라이트)' 버전 콘셉트 포토 이미지와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0일에는 낮 12시 음원 발매에 앞서 0시에 신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완벽한 컴백 예열에 나선다.
현재까지 공개된 로고 모션, 앨범 재킷, 스케줄러 이미지는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힌트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수를 표현한 자연적인 요소들이 어떤 스케일을 예고하는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포레스텔라는 이날 공개하는 트랙리스트 속 이번 앨범의 신곡명과 추가적인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킬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1년 1개월 만의 컴백작인 이번 '더 비기닝 : 월드 트리'에 완성도 높은 음악과 콘셉트를 담아냈다. 그간 크로스오버 그룹으로서 다양한 새 시도를 해오며 '크로스오버계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포레스텔라가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전 장르의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과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등을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도 크로스오버 음악의 매력을 전한 포레스텔라가 자신들의 음악으로 또 한번 그 진가를 보여줄 전망이다.
포레스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는 30일 낮 12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