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와 에이사 곤살레스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피플과 엘르 등 다수 매체는 제이슨 모모아와 에이사 곤살레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모모아와 곤살레스는 일 때문에 바쁘지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직 심각한 건 아니"라고 전했다.
지난달 제이슨 모모아는 에이사 곤살레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앰뷸런스'(감독 마이클 베이)의 프리미어 레드카펫 현장에 모습을 비춘 바 있지만, 함께 레드카펫을 밟지는 않았다.
2007년 12살 연상의 리사 보넷과 결혼했던 제이슨 모모아는 슬하에 딸 롤라와 아들 울프를 두고 있으며, 지난 1월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비록 이혼하긴 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여전히 나쁘지 않으며, 한 때 수양딸이었던 조이 크라비츠의 신작 '더 배트맨'의 시사회장에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제이슨 모모아는 현재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아쿠아맨2)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990년생으로 만 32세인 에이사 곤살레스는 한 때 티모시 샬라메와 연인 관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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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